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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08.27 18:42 수정 : 2008.08.27 18:42

데이브 프리맨(사진)

‘죽기 전에…’ 작가 프리먼 사망

<죽기 전에 가봐야 할 100곳>이라는 모험여행안내서를 공동 집필해 유명해진 데이브 프리맨(사진)이 47살의 젊은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프리맨은 집에서 넘어져 머리를 다친 이후 지난 17일 숨졌다고 <로스앤젤레스타임스>가 그의 아버지 로이의 말을 인용해 26일 전했다. 1999년 닐 테플리카와 함께 ‘당신이 놓칠 수 없는 여행 이벤트’라는 부제를 달고 출간한 <죽기 전에 가봐야 할 100곳>은 전 세계 여행지 100곳을 정해 펴내는 여행안내서들의 시초로 ‘100가지’ 시리즈 붐을 이끌었다. 프리맨과 테플리카는 책머리에 “인생은 짧은 여행”이라면서 “인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지구상에서 가장 근사한 곳을 찾아가야 한다”고 썼다. 그러나 정작 프리맨은 그의 책에서 언급한 장소 100곳 가운데 절반 가량밖에 가보지 못했다고 친지들이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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