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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10.27 18:35 수정 : 2008.10.27 18:35

박동렬(사진)

애국지사 박동렬(사진) 선생이 27일 낮 12시15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1. 경북 청송 출신인 선생은 1943년 8월 경북 안동의 안동농림학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조직된 대한독립회복연구단의 단원으로 항일 독립운동을 했다. 45년 3월10일 소위 일본육군기념일에 총궐기를 하려던 계획이 사전에 발각돼 옥고를 치르던 중 광복을 맞아 45년 8월16일 출옥했다.

90년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경순씨와 구훈(대구 수성고 교사)·정훈(서부공고 교사)·승훈(한국투자증권 부장)씨 등 3남 2녀가 있다. 발인은 30일 오전 7시 경북대병원이다. (061)782-8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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