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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9.01.09 23:35 수정 : 2009.01.09 23:40

숙명여대와 성균관대 총장을 지낸 김경수(사진)씨가 9일 오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8.

아호가 이석(以石)인 고인은 1945년 경성제국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47년 서울대 문리대 전임강사로 강단 생활을 시작했다. 55년 초대 국회도서관장을 지냈고 고려대, 성균관대 교수를 거쳐 77년 숙명여대 총장을 지냈다. 80년 성균관대 총장을 거쳐 87, 91년 두 차례 성균관장을 맡았다.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과 민주화합추진위원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폈다.

유족으로는 아들 용장, 용진, 딸 미옥씨 등 2남3녀와 사위 박영철(SK 전무), 김종완(두원 부회장) 유광호(S.E.A 학원장)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삼성병원, 발인은 11일 오전 8시다. (02)3410-6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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