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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9.03.04 18:09 수정 : 2009.03.04 18:09

애국지사 김득명 선생

일제강점기 항일운동을 했던 애국지사 김득명(사진) 선생이 4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86. 1923년 황해도 사리원에서 태어난 고인은 중국 상하이에서 일본 군대를 탈출, 충칭의 광복군 제1지대에 입대해 요원으로 활약했다. 유족으로는 아들 명민씨가 있다. 빈소는 인천 길병원. 발인은 6일 오전 7시. (032)472-9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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