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9.07.20 18:48 수정 : 2009.07.20 18:48

작가 프랭크 매코트

아일랜드에서 보낸 비참한 어린 시절을 다룬 자전 작품 <앤절라의 재>로 퓰리처상을 받은 작가 프랭크 매코트(사진)가 19일 뉴욕에서 피부암으로 타계했다. 향년 78.

30개 나라에서 25개 언어로 출판되며 그에게 세계적인 명성을 안겨준 <앤절라의 재>는 써놓은 채 끝을 맺지 못한 원고를 한 친구가 보고 출판사를 물색한 끝에 세상에 나올 수 있었다. 이에 대해 매코트 자신도 “스콧 피츠제럴드는 미국사람들의 인생에 제2막은 없다고 말했지만 나는 그가 틀렸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자부심을 보였다.

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