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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9.07.30 18:00 수정 : 2009.07.30 18:00

애국지사 김중문 선생

항일운동을 위해 비밀결사 조직을 결성했다가 옥고를 치른 애국지사 김중문(사진) 선생이 30일 오전 2시30분 별세했다. 향년 96.

1913년 경북 봉화에서 태어난 선생은 32년 김창신·김중헌·김덕기 선생 등과 모여 일제를 타도하고 사유재산제도를 없앤 새 사회를 건설한다는 목표로 무정부주의 비밀결사인 ‘흑색청년자유연합회’를 조직했다. 유족으로는 아들 호상씨와 딸 호현·정숙씨가 있다. 빈소는 분당재생병원, 발인 다음달 1일 오전 6시30분이다. (031)781-7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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