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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9.08.03 17:53 수정 : 2009.08.03 17:53

후루하시 히로노신

수많은 세계신기록을 수립했던 일본 수영계의 ‘별’ 후루하시 히로노신(사진)이 2일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열린 이탈리아 로마에서 사망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향년 80.

일본수영연맹은, 그가 2일 오전 10시 30분께 숙소 침대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사인은 급성 심부전증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검시를 한 현지 의료진은 ‘자연사’로 판정했다. 그는 국제수영연맹 부회장으로서 회의 참석과 대회 시찰을 위해 로마에 머물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후루하시는 1940년대 후반부터 각종 국제대회에서 모두 33개의 세계신기록을 수립했고, 미국 언론으로부터 ‘후지산의 날치’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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