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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5.09.08 18:53 수정 : 2015.09.08 18:53

왼쪽부터가수 윤미래, 가수 타이거 제이케이(JK).

국제구호개발기관 옥스팜은 가수 타이거 제이케이(JK)와 윤미래씨 부부가 옥스팜코리아를 통해 올해 4월 발생한 네팔 대지진 피해지역에 5천만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타이거 제이케이는 지난해 세상을 떠난 부친 음악평론가 서병후씨를 언급하면서 “아버지가 암 투병 중에 네팔 히말라야에 무척 가고 싶어 했다”면서 “이번 봄에 네팔 대지진 소식을 듣고 아버지 생각이 나서 네팔 사람들을 도울 수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후원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들의 기부금은 대지진 피해지역에 깨끗한 식수와 위생 장비를 공급하고 임시 화장실과 피난처를 설치하는 데 쓰이게 된다.

옥스팜은 아직도 네팔에는 임시거처에서 긴급식량으로 삶을 이어나가는 사람이 수천만명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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