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5.11.22 19:18
수정 : 2015.11.22 19:18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가 2008년 12월 출범한 지 8년 만에 누적 기부액 1천억원을 돌파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0일 현재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930명에 누적 기부액 101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을 직업별로 분류하면 기업인이 절반에 가까운 47%에 이른다. 익명 기부자가 13%로 전문직과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자영업자(5%), 법인·단체 임원(4%), 공무원(2%), 스포츠·방송·연예인(2%) 등도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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