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3일 ‘지뢰피해자 지원에 관한 특별법’과 관련해 민간인 지뢰피해자인 이경옥 목사의 사연(관련기사▶‘지뢰받이’ 이경옥)을 보도한 뒤, 11월 후속 보도를 위해 김종수씨를 만났다. 앞으로도 민간인 지뢰피해자의 사연을 계속해서 취재해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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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 지뢰피해자 김종수씨가 2015년 11월18일 저녁 서울 강남구 자신의 집에서 화장실을 향해 기어가고 있다. 김씨는 이날 화장실에서 나와 방으로 되돌아오며 라고 “이젠 무릎이 아파서 깡총 걸음을 할 수 없어” 말했다.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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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씨가 2015년 11월17일 오전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에서 진료를 받기 위해 지뢰로 잘린 오른다리를 꺼내보이고 있다.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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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씨가 2015년 11월17일 오전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에서 피부과 진료를 받고 있다.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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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씨가 2015년 11월17일 오전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 앞 한 약국에서 피부약을 받아 나오고 있다.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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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씨(오른쪽)가 2015년 11월17일 오후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한 실내배드민턴장에서 시합을 한 뒤 자리에 앉아 쉬고 있다. 왼쪽무릎 파열과 ‘추간판 탈출증’ 등의 후유장애를 가지고 있는 김씨는 근육강화를 위해 운동으로 배드민턴을 시작했다.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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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씨가 2015년 11월17일 오후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한 실내배드민턴장에서 복식 경기를 벌이고 있다.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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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씨가 2015년 11월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차를 주차하며 아들과 대화하고 있다. 김씨는 이날 “형편이 넉넉하지 못해 두 딸과 아들에게 해준게 없다. 그래도 자식들이 착하게 잘 자라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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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씨가 2015년 11월17일 오후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자신의 구둣방에서 구두를 닦고 있다. 요 몇 년 사이 줄어든 수입으로 빚이 늘었다는 김씨는 손님을 기다리며 연거푸 한숨을 내쉬었다.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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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씨가 2015년 11월17일 오후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자신의 구둣방 출입구에서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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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씨가 2015년 11월 17일 오후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자신의 구둣방에서 장사를 마치고 배드민턴장을 향해 오토바이를 몰고 있다.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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