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5.01.23 20:53
수정 : 2005.01.23 20:53
전국 초등학생 2~6학년생 980명에게 ‘어떤 종류의 책을 가장 많이 읽는 편이냐’고 물었더니 21%(209명)가 창작동화, 전래동화, 명작동화 등 동화책을 즐겨 읽는다고 답했다. ‘최근 유행하는 책은 뭐든지 다 본다’(14%)거나, ‘종류에 관계 없이 다양한 책을 읽는다’(19%)는 대답도 많았다. 위인전(12%)과 과학 관련 책(9%), 역사 관련 책(7%) 등이라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부모나 교사가 추천하는 책(7%)이나 시집(4%)은 상대적으로 인기가 적었다. 초등학생들은 특히 ‘같은 내용의 책이라면 글보다는 만화 형식으로 돼 있는 것을 읽겠다(60%)’고 답해 최근 교육만화 붐의 단면을 보여 줬다. 하우키 제공 howkey.com
광고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