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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06 17:07 수정 : 2005.01.06 17:07

기압골이 지나간 후 7일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권에 들면서 수은주가 다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6일 아침과 낮 기온이 서울의 경우 각각 영하 3.5도, 영상 2.5도를 기록, 전날보다 포근했지만 7일 아침에는 영하 5도, 영하 1도로 각각 떨어질것으로 보인다.

또 청주 영하4도/2도, 충주 영하5도/0도, 춘천 영하8도/영하1도, 철원 영하9도/2도 등을 기록하겠다.

남부지방은 전주 영하2도/2도, 광주 영하1도/3도, 대구 영하1도/5도, 부산 1도/6도 등 중부지방에 비해 상대적으로 포근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주말인 8일 대륙고기압이 발달하면서 아침 최저기온이 서울 영하 8도,춘천 영하 11도, 충주 영하 9도, 대전 영하 6도, 전주.대구 영하 5도 등 전국에 걸쳐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한낮에는 수은주가 남부지방의 경우 1∼5도를 가리키겠지만 중부지방은 서울 영하 2도, 춘천 영하 1도, 충주 영하 2도 등 영하권에 머무르면서 한층 춥겠다.

일요일인 9일에도 서울의 경우 아침과 낮에 수은주가 영하9도/영하3도를 가리킬것으로 예상되는 등 수은주가 더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온이 떨어져 주말부터는 평년 수준을 밑돌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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