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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08 23:53 수정 : 2005.01.08 23:53

8일 오후 7시 10분께 강원도 홍천군 서면 대명비발디파크 스키장에서 스키어들을 태우고 올라가던 곤돌라가 갑자기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곤돌라는 곧 운행을 재개했지만 곤돌라 29대에 탑승했던 스키어 130여명은 30여분간 공중에 매달린 채 추위와 불안에 떨어야 했다.

사고 당시 곤돌라에 탑승했던 김모(32.서울 이촌동)씨는 "곤돌라가 갑자기 멈췄는 데도 정확한 설명 없이 안전을 위한 점검 중이라는 안내방송만 나와 짜증이 났다"고 말했다.

스키장 측은 "이날 내린 눈으로 인해 곤돌라의 감지 장치에 문제가 생긴 것 같다"며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기계 결함을 보완했다"고 밝혔다.(홍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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