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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10 23:59 수정 : 2005.01.10 23:59

지난해 치러진 제15회 공인중개사 시험에서 떨어진 수험생들이 10일 오후 수험 당국의 난이도 조절 실패에 항의, 서울 마포구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실을 점거하고 농성 중이다.

경찰과 `제15회 공인중개사 시험대책 투쟁연합'에 따르면 이 단체 회원 100여명은 이날 오후 공단을 항의방문, 중개사 시험 합격자 점수분포도 공개와 담당자 면담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이고 있다.

이 단체 서경욱 공동위원장은 "담당 이사와의 면담을 통해 공인중개사 수험생의점수대별 분포도와 출제위원 선정 기준, 출제위원 명단 공개를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공단측의 명확한 입장표명을 주장했다.

한편 경찰은 "현재 양측이 문제 해결을 위해 막바지 협의 중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건물 주변에 50여명의 인력을 배치,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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