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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20.01.03 14:49 수정 : 2020.01.03 14:53

3일 서울 중구 한양교회에서 북한이탈 청소년 대안학교인 여명학교의 졸업식이 열려 졸업생들이 졸업장과 꽃을 받고 있다. 박종식 기자

북한이탈 청소년 대안학교 ’여명학교’ 졸업식 열려
지역주민 반대에 부딪혀 학교부지 이전 불투명

3일 서울 중구 한양교회에서 북한이탈 청소년 대안학교인 여명학교의 졸업식이 열려 졸업생들이 졸업장과 꽃을 받고 있다. 박종식 기자

북한 이탈 청소년 대안학교인 여명학교의 16번째 졸업식이 서울 중구 한양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졸업식에는 총 47명의 북한 이탈 청소년들이 여명학교에서의 교육을 마치고 대학 및 사회로 진출하게 됐다. 2004년에 개설된 여명학교는 2010년 서울시로부터 북한 이탈 청소년 대안학교 중 처음으로 학력 인정을 받아, 교사 16명이 17~26살 학생 89명을 가르쳐 왔다. 최근 학교시설의 임대계약이 끝나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의 도움으로 은평구 진관동으로 옮기게 됐으나, 지역주민의 반대에 부딪쳐 이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3일 서울 중구 한양교회에서 북한이탈 청소년 대안학교인 여명학교의 졸업식이 열려 졸업생들이 졸업장과 꽃을 받고 있다. 박종식 기자

3일 서울 중구 한양교회에서 북한이탈 청소년 대안학교인 여명학교의 졸업식이 열려 한 졸업생이 모자를 고쳐쓰고 있다. 박종식 기자

3일 서울 중구 한양교회에서 북한이탈 청소년 대안학교인 여명학교의 졸업식이 열려 졸업생들이 모자를 높이 던지고 있다. 박종식 기자

3일 서울 중구 한양교회에서 북한이탈 청소년 대안학교인 여명학교의 졸업식에서 학부모가 졸업생들의 모습을 스마트폰으로 담고 있다. 박종식 기자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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