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6.03.08 19:15
수정 : 2006.03.08 19:15
세계 여성의 날인 8일 오후 서울 세종로소공원에서 열린 ‘여성 노동권 쟁취 결의대회’에서 대우건설의 시설관리 하청업체 비정규 노동자들이 목에 칼을 쓴 채 비정규직 철폐와 노동권 보장을 요구하고 있다. 미국의 한 피복회사 여성 노동자 146명이 1908년 열악한 작업장에서 일하다 화재로 숨지며 불붙은 여성 노동자들의 ‘노동삼권·참정권 요구 운동’을 기념해 만든 세계 여성의 날은 올해로 98돌을 맞았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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