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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원들 KTX 女승무원 직접고용 촉구 |
열린우리당과 민노당 소속 일부 여성의원들은 1일 국회에서 성명을 발표하고 KTX 여 승무원들의 파업사태와 관련, 조속한 시일 내에 이들을 한국철도공사의 정규 직원으로 전환시킬 것을 촉구했다.
여성 의원들은 "고용은 한국철도유통이 하고, 사용은 한국철도공사가 담당하는 비정상적 방식하에 KTX 여승무원들이 놓여 있다"면서 이같이 요구했다.
성명에는 우리당 김희선(金希宣) 서혜석(徐惠錫) 유승희(兪承希) 이경숙(李景淑) 이미경(李美卿) 이은영(李銀榮) 장향숙(張香淑) 조배숙(趙培淑) 홍미영(洪美英) 의원과 민노당 심상정 이영순(李永順) 최순영(崔順永) 현애자(玄愛子) 의원 등 13명이 동참했다.
황재훈 기자 jh@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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