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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9.12 17:12 수정 : 2006.09.13 14:12

각국은 여성일자리 만들기에 혈안이 돼있다. 최근 몇년 동안 일하는 여자들이 많을수록 경제발전과 출산율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정책사례가 알려지면서부터다. 여성가족부는 14~15일 각각 오전 10시부터 리츠칼튼서울호텔에서 이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여성일자리창출 국제정책회의’를 연다.

기조 연설자는 네덜란드 사회고용부 프레데릭 조지 리처 국장. ‘여성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도전과 과제’라는 제목으로 스웨덴이나 덴마크의 사례를 예로 든다. 유럽에서 여성고용율이 가장 높은 스웨덴 산업고용통신부 렐레나 하겔로스 노동정책과장은 ‘공공부문 및 사회 서비스 부문의 여성일자리 확충 사례’를 소개한다. 1970년대부터 시작한 국가적 여성경제활동참여 장려정책 등 30여년 동안 유지해온 스웨덴 남녀평등적 고용 정책을 살핀다. 그밖에도 일본, 덴마크, 아일랜드 관료들과 전문가들이 참석해 여성고용관련 조세제도, 출산휴가제도, 사회적기업 활성화방안, 간병서비스 사회제도화 등의 성공사례를 발표한다.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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