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6.10.30 19:43
수정 : 2006.10.30 19:45
젊은 지도자상에 김영미 피디
대한와이더블유시에이연합회(대한YWCA)는 올해 ‘제4회 한국여성지도자상’ 대상 수상자로 윤정옥(위)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지도위원을 선정해 30일 발표했다.
젊은 지도자상 수상자로는 김영미(아래) 분쟁지역 전문 프리랜서 프로듀서가 뽑혔다. 윤정옥 지도위원은 지난 90년부터 전쟁으로 인한 여성에 대한 성폭력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면서 여성 인권 회복 운동에 헌신한 일을 인정받았고, 김 프로듀서는 분쟁지역 여성의 삶을 심층취재해 여성 저널리스트로서 진취적인 면모를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한와이더블유시에이연합회는 11월2일 오후 2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시상식을 연다. 시상식 직전인 오전 10시30분 ‘여성리더십 계발 연구-기업 여성관리자의 파이프라인 구축을 중심으로’라는 기념 심포지엄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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