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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8.28 15:53 수정 : 2019.08.28 16:02

박봉정숙 신임 한국여성인권진흥원장. 진흥원 제공

5대 원장 취임…6개월 만에 원장 공백 메워져
한국여성민우회 대표, 한국여성단체연합 성평등연구소장 거쳐

박봉정숙 신임 한국여성인권진흥원장. 진흥원 제공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박봉정숙 전 한국여성단체연합 성평등연구소장이 5대 원장으로 취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월 변혜정 전 원장이 해임된 뒤 6개월 만에 원장 자리의 공백이 채워진 것이다. 박봉정숙 원장은 서울시 인권위원회 위원, 한국여성민우회 상임대표, 한국여성단체연합 성평등연구소장을 역임했으며,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으로도 참여했다. 그는 이날 열린 취임식에서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의 설립 목적은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다양한 형태의 여성폭력을 없애 성평등 사회 실현에 기여하는 것”이라며 “원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여성폭력 예방과 피해자 지원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여성가족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여성에 대한 폭력 근절과 여성인권 향상을 위해 2009년 설립됐다. 올해 12월에는 특수법인으로 전환된다.

박다해 기자 doal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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