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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9.03 10:13 수정 : 2019.09.03 10:29

에어비앤비 제공

에어비앤비, 17일까지 초청 이벤트
수도권 밖의 지역 거주 여성에게
영화제 티켓·숙박권 등 제공

에어비앤비 제공

커뮤니티 기반 여행 플랫폼 에어비앤비가 사단법인 한국여성의전화와 함께 ‘에어비앤비의 아주 특별한 초대: 제13회 여성인권영화제 초청 이벤트’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여성폭력의 현실과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자의 생존과 치유를 지지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한국여성의전화가 2006년부터 주최해온 여성인권영화제는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서울 시지브이(CGV) 아트하우스 압구정에서 열린다. 에어비앤비는 이번 초청 이벤트에서 10명의 당첨자를 선발, △에어비앤비 2박 3일 숙박권(10월 2일~4일) △에어비앤비 트립 체험권(10월 2일) △제13회 여성인권영화제 개막작 티켓과 함께 영화 8편을 볼 수 있는 티켓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는 수도권 외 지역에 거주하며 에어비앤비와 영화를 좋아하고 여성인권 신장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 이상 성인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오는 17일 밤 12시까지 에어비앤비 시티즌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airbnbcitizenkorea) 관련 게시글에 소개된 설문폼(https://abnb.co/kwhl)에 접속, 참가 신청 양식을 작성하면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오는 23일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2017년부터 여성인권영화제를 후원해 온 에어비앤비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수도권 밖의 지역에 거주하는 이들도 불편 없이 여성인권영화제를 즐길 수 있도록 숙박권과 ‘트립’ 이용 쿠폰을 제공한다. ‘트립’은 세계 각지의 현지인이 호스트가 되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활동으로 자신만의 특별한 경험을 게스트와 교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에어비앤비의 대표적인 서비스 중 하나다. 이번 이벤트 당첨자들은 여성인권영화제에 참여하기에 앞서 여성 호스트가 주최하는 ‘트립’을 통해 호스트와 여성 이슈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다해 기자 doal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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