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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SC] 가을 오름에 오르면 보이는 2개의 파도
    가을의 오름은 옳다. 어느 때고 사랑해 마지않을 수 없는 오름이지만, 가을 오름을 올라본 사람은 안다. 제주에는 바다에만 파도가 이는 게 아니다. 다른 파도가 밀려와 마음을 두드린다. 따...
    2019-11-06 20:41
  • [ESC] 때로 우아하게, 때로 캐주얼하게···니트로 멋 내기
    찬바람이 옷 속을 파고드는 계절이 돌아오면 자연스럽게 니트에 손이 간다. 포근하면서도 따스하고, 어떤 식으로 입어도 자연스러운 멋이 느껴지는 패션 아이템. 니트는 추운 계절 우리에게 ...
    2019-10-31 09:22
  • [ESC] 전통주? 우리 술 그렇게 불러 말아?
    ‘전통주’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설문조사를 하면 ‘올드(old)하다’, ‘나이 들어 보인다’, ‘세련되지 못하다’ 등이 몇년째 앞서거니 뒤서거니 순위쟁탈전을 벌이고 있다. 소비자에게 ‘전통...
    2019-10-31 09:22
  • [ESC] 이웃이 사라진 시대, 새 이웃의 탄생
    몇 년 전에 〈티브이엔〉(tvN)의 〈응답하라 1988〉이 한창 인기를 얻을 때 선후배들과 수다를 떨다가 옆집에서 밥 얻어먹은 얘기가 나왔다. 한 선배가 “우리 어릴 적엔 집에 엄마 없으면 옆...
    2019-10-31 09:22
  • [ESC] 아라비안나이트의 나라에서 케밥을 주문하다
    요즘 이스라엘·중동 음식 아는 이 많아요리사 오토렝기의 활약 덕분반목과 분쟁도 음식으로 해결할 수 있어더없이 맛있었던 베들레헴의 케밥나는 케밥을 사 먹으려고 줄을 서 있는 중이다. ...
    2019-10-31 09:20
  • [ESC] ‘공캉스’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공항’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무엇일까? ‘여행’을 제일 먼저 꼽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어디론가 떠나기 위해 방문하는 곳, 도착하는 사람과 출발하는 사람이 뒤섞인 혼잡한...
    2019-10-31 09:20
  • [ESC] 죽은 자들의 잔치
    망자의 피투성이 행렬. 죽임당하던 당시의 모습을 하고 있다. 머리에, 가슴에 칼을 꽂고 걸어 다닌다. 삐쭉삐쭉 촘촘하게 가시가 돋은 바퀴를 든 이도 있다. 날이 잘 드는 무두질 칼에 가죽...
    2019-10-31 09:20
  • [ESC] 진짜 중국 맛 아는 친구가 고른 중국집
    오랜만에 만나는 반가운 이와 식사하기로 한 날이었다. 마침 덥지도 춥지도 않은 선선한 날씨에 기분도 좋았다. “날도 좋은데 좀 걷자.” 광화문에서 시작한 우리의 산보가 종로까지 이어지던...
    2019-10-30 20:49
  • [ESC] 동백이와 조커, 그리고 타이 야생코끼리
    모욕, 굴욕, 비아냥, 무시, 혐오, 잔혹한 편견. <한국방송>(KBS)의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주인공 동백이(공효진)가 겪었던 폭력의 다른 말들입니다. 드라...
    2019-10-30 20:42
  • [ESC] 그 녀석은 어렸다
    <그놈은 흑염룡>은 얼마 전부터 티브이(TV)에서 방송 중인 드라마 <녹두전>의 혜진양 작가가 지난 9월 하순 내놓은 신작이다. 온라인게임에서 레벨이 낮아 애먹...
    2019-10-30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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