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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12.17 18:49 수정 : 2008.12.17 18:49

영남일보 ‘KB국민은행배’ 2연패

최규병 감독이 이끄는 영남일보가 13일 서울 홍익동 한국기원 1층 바둑티브이 스튜디오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08 한국 바둑리그 챔피언 결정전’ 3차전에서 신성건설을 3-2로 꺾고 2승1패로 우승했다. 사상 첫 2연패이며, 우승상금 2억7천만원.

이세돌 등 ‘최우수 선수’ 후보에

2008 바둑대상 최우수선수 후보에 이세돌 9단, 이창호 9단, 강동윤 8단, 박영훈 9단이 올랐다. 한국기원은 최우수선수를 포함해 11개 부문에서 올 시즌 활약한 기사를 선정해 시상한다. 시상식은 내년 1월8일 열린다.

익산서동배 왕중왕전 27~28일

2회 익산서동배 전국바둑 왕중왕전이 27~28일 익산체육관에서 열린다. 아마최강부 64강전을 포함해 총 500여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063)834-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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