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9.02.24 17:38 수정 : 2009.02.24 17:38

대한바둑협회(회장 조건호)가 19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2009 대한체육회 대의원총회에서 정식 가맹단체로 승인됐다. 55번째 정가맹 단체가 된 바둑협회는 경기력 향상비, 대표팀 훈련비 등 체육회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조건호 바둑협회장은 “2010년 광저우아시아경기대회에서 프로, 아마를 망라한 최강의 선수단을 구성해 금메달을 따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세대와 고려대가 3회 보노겐배 대학동문전 4강전에서 만났다. 22일 한국기원에서 벌어진 8강전에서 연세대는 김정우·유석민의 활약으로 전북대를 2-0으로 꺾었다. 1회 대회 우승팀 고려대는 김형섭을 앞세워 성균관대에 2-1로 승리했다. 고연전은 내달 7일 열린다.

‘독사’ 최철한이 입신(9단의 별칭)들만 참가하는 맥심커피배에서 정상에 올랐다. 최철한 9단은 지난 10일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호텔 특설대국실에서 열린 제10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결승 3번기 제2국에서 동갑내기 라이벌인 박영훈 9단을 백으로 166수 만에 불계승으로 따돌리며 2 대 0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3년2개월의 슬럼프를 끝내고 통산 8번째 타이틀을 땄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