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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2.05.20 19:52 수정 : 2012.05.20 19:52

한국 낭자들이 중국 벽에 막혔다.

한국팀은 16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 샤오산 샹후관광지구에서 벌어진 2012 샤오산 국제여자초청전에서 중국팀에 1-4로 져 준우승에 그쳤다.

올해 처음 만들어진 이 대회에 한국팀은 조혜연 9단과 최정 2단, 김은선 4단, 김윤영 3단, 이슬아 3단이 출전했다. 한국은 첫날 일본을 5-0으로 완파했다. 그러나 이날 중국전에서는 최정이 탕이 3단에게 이겼을 뿐, 나머지 선수들은 기를 펴지 못했다.

중국 선수로는 탕이와 차오유인 3단, 송용혜(쑹룽후이) 5단, 천이밍 초단, 왕솽 초단이 출전했다. 3위 결정전에서는 일본이 대만을 3-2로 간신히 꺾었다. 이번 대회의 우승상금은 10만위안(한화 약 1800만원)이며 준우승은 5만위안.

김창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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