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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3.04.07 19:47 수정 : 2013.04.07 19:47

박지은 등 여자프로 7명 바둑특강

박지은 9단 등 7명의 여자프로들이 5월9일부터 11월14일까지 24주간 ‘바둑의 품격’ 특강을 한다. ‘바둑의 품격’은 아마추어 4단 정도를 목표로 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7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열린다. 강의는 포석, 중반전, 끝내기 등 3단계로 나누어 진행된다. 박 9단은 지난해 여성 프로기사들이 직접 지도하는 형식의 바둑학원 ‘동작 프로기사 바둑학원’을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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