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13.08.22 19:23 수정 : 2013.08.22 19:23

3번기 2국서 승리…1국 패배 만회

한국 1위 박정환 9단이 21일 서울 홍익동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9기 한국물가정보배 결승 3번기 2국에서 이영구 9단에게 231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며 1승1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최종 3국은 28일 밤 9시에 열린다.

박정환은 초반부터 실리 작전으로 집을 굳혔고, 이영구는 중앙의 잠재력을 믿고 세력을 확장했다. 후반부에서는 이영구의 반발이 만만치 않았다. 박정환이 대마를 잡으러 오자 이영구는 패를 키우며 끈질기게 버텼다. 결국 팻감 부족으로 손을 들었지만 박정환으로서도 힘든 경기였다. 한국물가정보배는 우승 상금 3000만원 규모의 대회다.

허승 기자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