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 |
11월 15일 바둑 단신 |
‘여성에게 문호 개방’
대주배 2개월 여정 돌입 시니어 기사들의 잔치 마당인 대주배가 8일 서울 성동구 홍익동 한국기원에서 개막해 두 달간의 여정에 들어갔다. 대주배는 50살 이상의 시니어 기사(1963년 이전 출생자) 중 최강자를 가리는 식으로 진행됐는데 이번 대회부터는 30살 이상의 여성 기사(1983년 이전 출생자)들도 합류했다.
일본 20살 이하 참가 세계기전 내년 개최
일본기원은 8일 글로비스배 세계신예바둑대회를 2014년 5월 8~11일 도쿄의 글로비스 경영대학원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일본에서는 2011년 24회 후지쓰배를 마지막으로 세계대회가 소멸했다. 하지만 글로비스배 창설로 3년 만에 세계대회를 다시 열게 됐다.
천원전 결승 3번기
‘박정환 대 최철한’ 대결 박정환 9단이 12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K바둑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18기 박카스배 천원전 준결승에서 170수 만에 김지석 9단을 상대로 백 불계승했다. 박정환은 최철한 9단과 결승 3번기를 둔다. 최철한과의 상대 전적에서는 박정환이 8승 4패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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