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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09 20:46 수정 : 2005.03.09 20:46

일본 프로야구에서 뛰는 `아시아 홈런왕' 이승엽(롯데 마린스)이 올해 첫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이승엽은 9일 일본 지바 마린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연습경기에 나와 1회에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이승엽은 3번째 타석에서도 안타를 뽑아내 이날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전날 세이부와의 시범경기에서 호쾌한 2루타를 날린 이승엽은 엄지 손가락 부상이 다 낫지 않았지만 쾌조의 타격 감각을 선보여 시즌을 앞두고 재기 기대를 부풀렸다.

롯데는 파스쿠치, 이승엽, 이마에 등 3타자가 1회 연타석 홈런을 날려 4점을 미리 뽑아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롯데는 세이부를 10-2로 크게 이겼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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