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7.12.30 09:43
수정 : 2017.12.3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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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선수와 배지현 아나운서. LA 다저스 페이스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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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류현진의 웨딩화보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싣고 미리 축하했다.
다저스는 30일(한국시간)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구단 계정에 류현진과 배지현(30)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의 웨딩화보를 올렸다.
이어 영화 '러브 액추얼리'의 삽입곡으로 유명한 '당신에게 필요한 건 사랑'(All you need is Love)을 차용해 '류현진(당신)에게 필요한 건 사랑과 야구'(All you need is love and baseball)라는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7천 명 가까운 페이스북 사용자들이 '좋아요'를 뜻하는 엄지손가락 이모지와 '하트'를 누르고 관심을 표명했다. 가정을 꾸리는 류현진 부부에게 건네는 축하 인사도 쏟아졌다.
류현진과 배 아나운서는 내년 1월 5일 오후 서울시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화촉을 밝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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