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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04.06 10:07 수정 : 2018.04.06 10:41

추신수가 6일(한국시각)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서 9회 쐐기 투런홈런을 치고 있다. 오클랜드/AP 연합뉴스

4-3으로 앞선 9회초 쐐기 투런포
5타수 1안타…시즌 타율 0.296

추신수가 6일(한국시각)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서 9회 쐐기 투런홈런을 치고 있다. 오클랜드/AP 연합뉴스
‘추추트레인’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이틀 연속 홈런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추신수는 6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시엄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투런 홈런을 때려냈다.

추신수는 4-3으로 앞선 9회초 2사 1루에서 불펜 투수 크리스 해처의 4구째 시속 151㎞(94.1마일)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승부에 쐐기를 박는 우월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전날 오클랜드전에서 시즌 첫 마수걸이 홈런(솔로홈런)을 친 데 이은 두 경기 연속 홈런포다.

텍사스는 추신수의 홈런 덕분에 6-3으로 점수 차를 벌렸고, 9회말을 무실점으로 막아 경기를 끝냈다.

추신수는 4번째 타석까지 내야 땅볼 3개와 삼진 등 범타에 그치다가 마지막 타석 홈런으로 이날 5타수 1안타(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18에서 0.296(27타수 8안타)으로 낮아졌다. 김동훈 기자 can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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