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18.06.08 14:28 수정 : 2018.06.08 14:28

추신수가 7일(현지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3회 안타를 치고 있다. 알링턴/유에스 투데이 스포츠 연합뉴스

4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
텍사스는 휴스턴에 2-5 패

추신수가 7일(현지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3회 안타를 치고 있다. 알링턴/유에스 투데이 스포츠 연합뉴스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23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8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 1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63에서 0.267(240타수 64안타)로 올랐다.

추신수는 1회부터 볼넷을 얻어 출루에 성공했다. 5월14일 휴스턴전에서 시작한 출루 행진이 23경기째로 늘었다. 1루에 진출한 추신수는 유릭슨 프로파르의 우전안타 때 3루로 내달렸고, 아드리안 벨트레의 중전안타 때 홈을 밟았다. 3회에는 중전안타를 뽑아낸 추신수는 5회에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7회 네번째 타석에서는 2사 1루에서 우중간 안타로 진루타를 기록해 시즌 18번째 멀티히트(한경기 2안타 이상)를 완성했다. 추신수는 9회말에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텍사스는 추신수의 활약에도 2-5로 패했다. 텍사스는 1-0을 앞서던 4회초 1사 2루에서 호세 알투베에 동점타를 내줬고, 계속된 2사 1루에서는 에반 게티스에 2점홈런을 얻어맞아 1-3으로 역전당했다. 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