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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1.17 17:48 수정 : 2019.01.17 21:17

정운찬 케이비오(KBO) 총재(가운데)가 17일 서울 강남구 야구회관에서 김시진 기술위원장을 비롯한 기술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종열, 최원호, 박재홍 해설위원, 정 총재, 김 기술위원장, 김진섭 정형외과 원장, 마해영 성남 블루팬더스 감독. 연합뉴스

정운찬 총재, 기술위원 위촉장 전달

정운찬 케이비오(KBO) 총재(가운데)가 17일 서울 강남구 야구회관에서 김시진 기술위원장을 비롯한 기술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종열, 최원호, 박재홍 해설위원, 정 총재, 김 기술위원장, 김진섭 정형외과 원장, 마해영 성남 블루팬더스 감독. 연합뉴스
한국 야구대표팀의 새 전임감독을 뽑을 케이비오(KBO) 기술위원회가 첫 회의를 열고 사령탑 후보에 대해 논의했다.

김시진 기술위원장이 이끄는 기술위원회는 17일 서울 강남구 야구회관에서 위원들이 모인 가운데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기술위에는 김 위원장을 비롯해 최원호·이종열 에스비에스(SBS) 스포츠 해설위원, 박재홍 엠비시(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 마해영 독립야구단 성남 블루팬더스 감독,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부회장인 김진섭 정형외과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승엽 위원(KBO 홍보대사)은 자신의 야구장학재단 베트남 재능 기부 행사에 참여하느라 불참했다.

정운찬 KBO 총재는 회의에 앞서 기술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기술위는 이날 전임감독 선임 기준을 공유하고 감독 후보들을 검토했다. 김 위원장은 늦어도 1월 말까지 새 감독을 선임하겠다고 밝혔다.

기술위는 최소 한 차례 회의를 더한 다음 3배수로 압축한 새 감독 후보를 정운찬 총재에게 보고하고, 정 총재가 감독을 최종 낙점한다. 새 전임감독은 11월에 열리는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주관 ‘프리미어12’에서 데뷔전을 치른다.

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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