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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3.26 15:10 수정 : 2019.03.26 20:10

2019 프로야구 개막 이틀째인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구장을 가득 메운 야구 팬들이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를 응원하고 있다.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케이블TV, 프로배구 중계로 공백
프로야구 뉴미디어 중계 첫 사례

텔레비전 중계에서 빠진 프로야구 엔시(NC) 다이노스와 케이티(kt) 위즈의 2 경기를 인터넷·모바일 플랫폼에서 볼 수 있다.

엔시구단은 “26일과 27일 오후 6시30분 창원엔시파크에서 열리는 경기는 케이비오(KBO)리그 유무선 중계권 사업자인 통신·포털 컨소시엄의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들 경기는 케이블방송에서 볼 수 없었으나 네이버, 카카오, 올레tv모바일, U+모바일tv, 옥수수 등 5개 인터넷·모바일 플랫폼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스포츠케이블 채널 케이비에스 엔(KBS N) 스포츠는 26∼27일 프로야구 경기 대신 프로배구 남녀부 챔피언결정전을 생중계하기로 하면서 프로야구 중계에 공백이 생겼다.

케이비오와 엔시는 야구팬들의 시청권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고, 지난달 25일 케이비오리그 유무선(뉴미디어) 중계권 사업자로 선정된 통신·포털 컨소시엄과 협의해 중계를 끌어냈다. 이번 인터넷·모바일 중계는 통신·포털 컨소시엄이 제작과 중계를 모두 담당하면서 프로야구의 뉴미디어 중계 첫 사례다.

엔시는 “기존 자체 중계보다 더 다양한 화면 구성으로 생생한 현장감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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