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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6.23 10:47 수정 : 2019.06.23 10:47

최지만이 2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앨러미다 카운티 콜리세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경기에서 7회 1점홈런을 터뜨린 뒤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오클랜드/AFP 연합뉴스

최지만이 2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앨러미다 카운티 콜리세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경기에서 7회 1점홈런을 터뜨린 뒤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오클랜드/AFP 연합뉴스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이 올해 좌완투수를 상대로 첫 홈런을 기록했다.

최지만은 2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앨러미다 카운티 콜리세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원정경기에 3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시즌 9호 홈런을 터뜨렸다. 1-2로 뒤진 7회 초 2사에서 바뀐투수 라이언 부처를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 끝에 1점홈런을 날렸다.

좌완투수를 상대로 한 의미 있는 기록이었다. 최지만은 올해 우완투수를 상대로 타율 0.287, 8홈런인데 반해 좌완투수에겐 타율 0.190, 무홈런에 그쳤다. 통산 성적에서도 홈런 25개 중 좌완투수한테 얻은 홈런은 1개 뿐이었다.

최지만은 1회 병살타, 3회에는 우익수 희생뜬공, 5회에 좌익수 뜬공을 기록했다. 탬파베이는 2-4로 패했다. 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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