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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7.02 14:32 수정 : 2019.07.02 14:36

피츠버그 파이리츠 강정호가 2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피엔시(PNC)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시즌 7호 홈런을 터뜨린 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피츠버그/유에스에이 투데이 스포츠(USA TODAY Sports) 연합뉴스

시카고 컵스전 투런 홈런
피츠버그 18-5 대승

피츠버그 파이리츠 강정호가 2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피엔시(PNC)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시즌 7호 홈런을 터뜨린 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피츠버그/유에스에이 투데이 스포츠(USA TODAY Sports) 연합뉴스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시즌 7호 홈런을 터뜨렸다.

강정호는 2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피엔시(PNC)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강정호는 2점 홈런으로 피츠버그의 18-5 대승에 힘을 보탰다. 시즌 타율은 0.159에서 0.162(130타수 21안타)로 올랐다.

강정호는 13-5로 앞선 7회말 2사 2루에서 대니얼 데스칼소의 초구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지난달 27일 시즌 6호 홈런 이후 닷새 만에 터진 시즌 7호 홈런이다.

이 홈런으로 피츠버그는 선발 타자 전원 안타를 달성했다. 강정호는 앞서 4차례 타석에서 몸 맞는 공 하나로 출루했을 뿐 안타를 치지 못하고 있었다.

피츠버그 1번 타자 2루수 애덤 프레이저는 6타수 5안타 2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했다. 5안타 중 4안타가 2루타였다. 3루수로 출전한 콜린 모란도 5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으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김동훈 기자 can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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