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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7.05 19:55 수정 : 2019.07.05 19:59

롯데 이대호. 연합뉴스

2882일 만에 3루타

롯데 이대호. 연합뉴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거포 이대호(37)가 2882일 만에 3루타를 뽑아냈다.

이대호는 5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방문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0-9로 뒤진 3회 초 2사 2루에서 우중간을 가르는 1타점짜리 3루타를 터트렸다. 키움 선발 신재영의 초구를 받아친 타구가 중견수와 우익수 사이에 절묘하게 떨어졌고, 타구가 담장까지 굴러간 사이 이대호는 3루까지 내달렸다.

발이 느려 2루타성 타구를 치고도 1루에서 멈추는 경우가 잦은 이대호에게 쉽게 볼 수 없는 3루타. 이대호가 3루타를 친 것은 2011년 8월 14일 잠실 LG 트윈스전 이후 2882일 만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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