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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7.26 10:20 수정 : 2019.07.26 21:13

맥스 셔저(워싱턴 내셔널스)가 26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D.C.의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3회 공을 던지고 있다. 워싱턴/AP 연합뉴스

콜로라도전 1홈런 2볼넷 허용

맥스 셔저(워싱턴 내셔널스)가 26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D.C.의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3회 공을 던지고 있다. 워싱턴/AP 연합뉴스
올시즌 사이영상 후보 중 하나인 맥스 셔저(34·워싱턴 내셔널스)가 부상에서 복귀했으나 전반기의 상승세를 잇지는 못했다.

셔저는 26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D.C.의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서 5이닝 동안 4안타 3실점 하며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삼진은 8개를 잡았지만 홈런 1개와 볼넷 2개를 허용했다.

셔저는 지난 7일 이후 약 3주 만에 등판했지만 후반기 첫 등판에서 시즌 10승 달성에 실패했다. 시즌 9승 5패, 평균자책점 2.41. 셔저는 이날 무리하지 않고 복귀에 무게를 두는 모습이었다.

3회까지 무실점이었던 셔저는 4회 1사 이후 대니얼 머피에 2루타를 허용했다. 라이멜 타피아를 2루 땅볼로 처리했지만 라이언 맥마혼에 우전안타, 개럿 햄슨에 2점 홈런을 맞아 3실점 했다. 셔저는 5회 말 앤서니 랜던의 동점 3점 홈런으로 패전투수에서 벗어났지만 워싱터는 7-8로 패했다.

셔저는 전반기만 해도 막판 7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챙기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였다. 7경기를 포함해 9경기 연속 6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매 경기 2실점 이하에 막았다.

한편,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은 27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시즌 12승에 도전한다.

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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