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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8.14 15:02 수정 : 2019.08.14 15:06

최지만이 1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7회초 역전 투런 홈런을 터뜨리고 있다. 샌디에이고/AP 연합뉴스

샌디에이고 상대로 시즌 11호포

최지만이 1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7회초 역전 투런 홈런을 터뜨리고 있다. 샌디에이고/AP 연합뉴스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이 역전 투런 홈런과 2루타 2개 등 장타 3개를 때리는 맹활약을 펼쳤다.

최지만은 1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방문 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4로 맞선 7회초 2사 1루에서 우중월 역전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지난달 29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 이후 16일 만에 나온 시즌 11호 홈런이다.

탬파베이는 1-4에서 4-4로 추격한 뒤 최지만의 홈런으로 6-4로 점수를 뒤집었고, 결국 7-5로 이겼다.

최지만은 2회초와 3회초에도 시즌 13·14호 2루타를 날리며 이날 경기에서 장타만 3개를 작렬시켰다. 5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한 최지만은 시즌 타율을 0.261로 끌어올렸다.

김동훈 기자 can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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