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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9.25 09:35 수정 : 2019.09.25 19:33

류현진. 유에스 투데이 스포츠 연합뉴스

류현진. 유에스 투데이 스포츠 연합뉴스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29일 정규리그 마지막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은 29일 오전 5시5분(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시즌 29번째로 등판할 예정이다.

다저스구단은 아직 선발 로테이션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클레이턴 커쇼, 워커 뷸러, 류현진, 리치 힐의 순서로 정규리그를 마치겠다고 밝힌 바 있어 류현진은 뷸러에 이어 샌프란시스코와의 3연전 두번째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커쇼가 27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를 맡고 힐은 30일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인 샌프란시스코전에 각각 나선다.

류현진은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있는 만큼 무리는 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류현진은 올시즌 메이저리그 전체투수 중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2.41)을 기록하며 13승5패를 달성했다. 류현진이 현재 평균자책점을 유지한다면 빅리그 진출 이후 처음으로 타이틀 홀더가 될 가능성이 높다. 1승을 추가하면 2013년(14승8패), 2014년(14승7패)에 이어 자신의 한시즌 최다승을 기록한다.

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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