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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9.25 14:48 수정 : 2019.09.25 14:55

프로야구 정규리그가 새달 1일 끝나고, 포스트시즌은 새달 3일 막을 올린다. 자료사진

프로야구 정규리그가 새달 1일 끝나고, 포스트시즌은 새달 3일 막을 올린다. 자료사진
프로야구 정규리그가 새달 1일 끝나고, 포스트시즌은 새달 3일 막을 올린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은 25일 비로 취소된 6경기를 29일~새달 1일에 편성했다. 포스트시즌 진출 팀과 관계없는 팀들의 경기는 포스트시즌 이동일에도 열린다.

에스케이(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선두 경쟁은 종료 예정일인 새달 1일까지 이어질 수 있다. 에스케이는 29~30일 한화 이글스와의 대전 2연전을 끝으로 먼저 시즌을 마친다. 에스케이를 1경기 차로 바짝 쫓는 두산 베어스는 새달 1일 잠실 안방에서 엔씨(NC) 다이노스와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에스케이와 두산의 경기 결과에 따라 한국시리즈 직행팀은 정규리그 마지막 날에 결정될 수도 있다.

와일드카드로 가을야구 진출을 확정한 5위 엔씨와 정규리그 4위가 격돌하는 포스트시즌(PS)의 첫 무대인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새달 3일 막을 올린다.

김동훈 기자 can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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