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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12.24 16:24 수정 : 2019.12.24 16:38

김학범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 연합뉴스

김학범 감독 1월 태국 아시아 최종예선 엔트리 발표
대구FC 주축 김대원 정승원과 부산 이동준 등 승선

김학범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 연합뉴스

김학범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이 22명의 엔트리를 확정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23살 이하 챔피언십(태국·1월8일~26일) 출전 대표팀 엔트리 23명 가운데 22명을 24일 발표했다. 이 대회는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을 겸하고 있는데, 3위 안에 들어야 올림픽 출전권을 딴다.

김학범 올림픽팀 감독은 골키퍼 송범근(전북)을 비롯해 수비수 정태욱(대구), 미드필더 이동준(부산) 김대원 정승원(이상 대구), 공격수 오세훈(상주) 등 22명을 낙점했다.

김 감독은 나머지 한 자리에 백승호(다름슈타트)나 이강인(발렌시아) 등 해외파 선수를 염두에 두고 있는데, 이들이 속한 구단과 차출협의를 하고 있다. 대회 최종 명단 제출 마감은 29일이다.

올림픽팀은 28일 말레이시아로 떠나 사우디아라비아(31일), 호주(1월 3일)와 연습경기를 치른 뒤 내년 1월 5일 태국으로 향한다. C조(한국 이란 중국 우즈베키스탄)에 속한 대표팀은 1월9일 중국과 조별리그 1차전을 벌인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2020 AFC U-23 챔피언십 겸 올림픽 아시아 예선 소집 명단

골키퍼 송범근(전북), 안준수(가고시마 유나이티드), 안찬기(인천대)

수비수 강윤성(제주), 김진야(서울), 김재우(부천), 김태현(대전), 이상민(나가사키), 이유현(전남), 정태욱(대구)

미드필더 김동현(성남), 김대원, 정승원(이상 대구), 김진규, 이동준(이상 부산), 맹성웅(안양), 엄원상(광주), 이동경(울산), 원두재(아비스파 후쿠오카), 정우영(프라이부르크)

공격수 오세훈(상주), 조규성(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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