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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2.27 01:11 수정 : 2006.02.27 01:11

개최국 이탈리아가 토리노동계올림픽 폐막을 앞두고 마지막 금메달을 크로스컨트리에서 건져냈다.

이탈리아 크로스컨트리의 '베테랑' 조르지오 디 첸타(34)는 26일(현지시간) 오후 토리노 북부 프라젤라토에서 펼쳐진 크로스컨트리 남자 50㎞ 프리스타일 집단출발에서 2시간6분11초8로 결승선을 통과해 에우게니 데멘티에프(러시아.2시간6분12초8)를 0.8초차로 힘겹게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스크리아의 미카일 보트비노프(오스트리아)는 1위 디 첸타에 0.9초 뒤져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로써 디 첸타는 지난 19일 4×10㎞ 릴레이에서 금메달을 따낸 지 일주일만에 또 하나의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대회 2관왕에 올랐다.

한국은 정의명(24)이 출전했지만 경기를 마치지 못했다.

(토리노=연합뉴스) 특별취재반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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