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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11.17 16:55 수정 : 2019.11.18 02:36

프로배구 삼성화재 선수들이 17일 경기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V리그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득점한 뒤 기뻐하고 있다. 수원/연합뉴스

2019~2020 V리그 남자부

프로배구 삼성화재 선수들이 17일 경기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V리그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득점한 뒤 기뻐하고 있다. 수원/연합뉴스

삼성화재가 한국전력을 꺾고 2연패에서 벗어나며 3위로 도약했다.

삼성화재는 17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19~2020시즌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한국전력을 세트점수 3-1(25:23/25:18/23:25/25:20)로 눌렀다. 삼성화재는 이로써 2연패에서 벗어나며 5할 승률에 복귀했다. 승점 17을 기록해 우리카드(승점 15)를 제치고 3위로 한 계단 순위를 끌어올렸다.

삼성화재는 이날 발목 부상으로 1라운드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 산탄젤로가 양 팀 최다인 30점을 폭발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신예 정성규는 서브에이스 2개, 블로킹 2개 등 11득점으로 뒤를 받쳤다.

삼성화재는 고비였던 4세트 17-17에서 산탄젤로의 후위공격이 성공한 뒤 정성규와 박상하의 잇따라 한국전력 공격을 가로막아 승부를 갈랐다.

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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