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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11.28 20:35 수정 : 2019.11.28 21:14

2019 올림픽 무브먼트 국제 콜로키움이 29일 서울 송파구 한체대에서 열린다. 한체대 올림픽연구센터 제공

29일 오후 1시 한체대 올림픽연구센터 주최
와세다대 존 혼 교수 기조강연 등 석학 참여

2019 올림픽 무브먼트 국제 콜로키움이 29일 서울 송파구 한체대에서 열린다. 한체대 올림픽연구센터 제공

한국체육대학교(총장 안용규) 올림픽연구센터가 29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본관 1층 합동강의실에서 ‘2019 올림픽 무브먼트 국제 콜로키움’을 개최한다.

‘아시아의 올림픽 유치를 통한 올림픽 무브먼트의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싱가포르, 뉴질랜드의 국제스포츠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존 혼 일본 와세다대 교수가 기조강연을 하고, 이안 헨리 영국 러프버러대 명예교수가 토론자로 참가한다.

올림픽연구센터장인 장익영 교수(한체대)는 “올림픽을 포함한 국제스포츠 이벤트에 정통한 석학들이 올림픽 운동 확산의 현황을 소개하고, 확산과 방향성을 위한 아시아권 국가 간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논의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콜로키움 논의내용은 학술자료 형태로 보급될 예정이다.

한편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올림픽연구센터 네트워크는 전 세계 43개가 운영 중이다. 한국에서는 한체대와 강원대에 올림픽연구센터가 설치돼 있다. 장익영 교수는 “이번 콜로키움을 계기로 한체대와 강원대, 중국의 베이징체육대, 일본의 쓰쿠바대 올림픽연구센터가 함께 동아시아권의 올림픽 연구 및 정보 허브구축을 위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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