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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정, “7~9월 가정용 전기료 20% 감면”
    정부가 폭염에 따른 전기료 폭탄 문제를 일시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7~9월 3개월간 가정용 전기료의 약 20%를 감면하기로 했다. 새누리당과 정부는 11일 오후 긴급 당정회의를 열어 이런 방안을 결정했다. 김광림 새누리당 정책위...
    2016-08-11 18:18
  • 가정용 전기료 누진제, 대폭 손본다
    11일 불볕더위로 전력 수요는 다시 역사상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박근혜 대통령은 가정용 전기료 누진제를 개선하라는 거센 여론 앞에 ‘좋은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까지...
    2016-08-11 17:57
  • 한전, 20대 기업에 3년동안 원가보다 3.5조 싸게 팔았다
    정부와 한국전력은 그동안 전기 사용량 억제를 위해 가정용 전기요금의 누진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해 왔다. 그러나 전기를 많이 쓰는 대기업들의 전기요금은 원가 이하로 대폭 할인해주고 있다. 가정과 기업에 대한 이런 이중잣대는 전...
    2016-08-11 17:23
  • 폭염에 에어컨 업체들 ‘즐거운 비명’…‘요금폭탄’ 경험자들 교체 수요 많아
    계속되는 폭염에 에어컨 업체들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밀려드는 주문에 예전 같으면 벌써 중단했을 공장 가동을 계속하는 것도 모자라 야근과 특근까지 하며 공장을 풀가동하고 있...
    2016-08-11 14:23
  • 박 대통령 “전기요금 좋은 방안 검토중…당과 협의해 곧 발표”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전기요금 ‘누진제 폭탄’ 논란과 관련해 “당과 잘 협의를 해서 조만간에 방안을 국민에게 발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이정현 ...
    2016-08-11 14:09
  • 변재일 의원 “가정용 누진제, 계절 차등 요금 도입해야”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11일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제에 대해 “너무 가파르다”며 “전기요금 체제를 개편해서 가정용에 많은 수요가 일어나고 있고, 우리나라의 기후 온난화 현상을...
    2016-08-11 11:15
  • 조경태 기재위원장 “전기요금 누진제 궁극적 폐지해야”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인 조경태 새누리당 의원이 11일 “전기요금 누진제는 궁극적으로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이날 전기요금 누진율을 현행 11.7배(6단계)에서 1.4배(3단계)로 대폭 낮추는 법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
    2016-08-11 11:13
  • 이정현 새누리 대표 “전기요금 누진제 개선 적극 추진”
    새누리당은 폭염속 논란이 달아오른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에 대한 개편 논의에 착수하기로 했다. 김현아 새누리당 대변인은 11일 최고위원회의 뒤 브리핑에서 “전기요금 누진제와 관련해 해당 상임위 중심으로 당 정책조정위원회...
    2016-08-11 11:10
  • 김성식 “전기요금 누진제 논란, 대통령이 나서야”
    김성식 국민의당 정책위의장은 11일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 논의에 대해 “이 문제는 새로운 입법으로 해결할 문제가 아니라 한국전력의 기본 공급 약관을 고치면 되는 문제다”라며 “보여주기...
    2016-08-11 10:36
  • [단독] 감사원 “전기료 누진제 개편” 권고…산업부 4년째 묵살
    정부가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제를 손질하라는 요구에 ‘개편은 없다’고 못을 박았지만, 이미 2013년 감사원이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도 운영이 불합리하다”며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에 ...
    2016-08-11 01:33
  • ‘전기료 누진제 개편’ 여당도 검토
    폭염으로 에어컨 사용이 늘면서 전기요금 누진제에 대한 비판 여론이 비등하자, 여야 정치권에서도 전기요금 체계를 손질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10일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
    2016-08-10 22:38
  • [뉴스룸 토크] 미치지 않고 여름 나기
    더워서 미친다. 미치지 않으려고 에어컨을 찾는다. 전기요금 폭탄을 맞고 미친다. 전기 펑펑 써 원자력발전소 짓느라 미친다. 산업팀 김규원 기자에게 폭염 속에서 미치지 않고 균형을 찾는 법에 관해 물었다. -누진제를 왜 하죠? ...
    2016-08-10 18:54
  • 학교도 ‘전기료 폭탄’ 걱정…“요금 체계 바꿔야”
    지난 8일 개학한 부산 ㅂ고는 수업 시간을 50분에서 45분으로 줄이는 단축수업을 실시하고, 에어컨을 충분히 가동해 실내온도를 23~24도로 유지하는 등 나름의 ‘폭염 대책’을 실시하고 있다. 걱정은 전기요금이다. ㅂ고 교감은 “전기...
    2016-08-10 18:20
  • [사설] ‘누진제 개편’ 여론에 귀 막은 ‘불통’ 산업부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 여론에 대해 정부가 어처구니없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누진제에 대한 국민의 원성이 갈수록 커지고 여야 의원들이 앞다퉈 개편 방안을 내놓자, 산업통상자원...
    2016-08-10 18:15
  • 전기료 누진제가 뭇매 맞는 세 가지 이유
    1994년 이후 최악의 불볕더위로 전기 사용량이 급증해, 지난 8일 전력 수요는 사상 최대치인 8370만㎾h 기록을 세웠다. 최대 전력 수요 기록은 올 여름에 네 차례나 고쳐졌다. 홈쇼핑 업체의...
    2016-08-1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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