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 ‘훼손 위기’ 4대강 생태계 체험해봐요
    낙동강 지류인 경북 예천군 내성천에서 4대강 사업으로 파헤쳐진 강 생태계의 복원을 바라는 대규모 행사가 열린다. 운하반대교수모임과 종교계 등이 운영하는 ‘4대강 1만체험 333추진본...
    2011-07-08 20:43
  • 기막힌 국토부…‘향응 연찬회’ 책임자 승진
    국토해양부가 제주 연찬회 향응 파문의 책임자를 오히려 고위직으로 승진시키는 인사를 했다. 국토부는 오는 4일자로 실장급 간부 6명을 교체하기로 하고 4대강살리기추진본부 사업부본부...
    2011-07-01 20:13
  • 고령 우곡교·상주 경천교 ‘제2 왜관철교’ 될 우려
    경북 칠곡의 왜관철교 붕괴 사고가 4대강 공사장의 과도한 준설에 따른 것으로 드러나면서 유사한 위험에 노출된 다른 교량들도 더는 안전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특히 낙동강에 있는 교량...
    2011-06-26 19:44
  • 4m 준설기준 어기고, 교각보호공 없었다
    100여년의 유구한 역사를 지닌 경북 칠곡군의 왜관철교(호국의 다리)가 작은 장맛비에 무너졌다. 무너진 왜관철교는 1905년 낙동강에 세워진 이후 태풍 ‘매미’와 ‘사라’뿐만 아니라 20세기 ...
    2011-06-26 19:42
  • 바위늪구비, 야생습지 간데없고
    인공공원 ‘둔갑’
    1㎞이상 펼쳐졌던 모래밭 85년 댐으로 자갈밭 된뒤습지군으로 자연 탈바꿈 2009년 이포·여주보 등 공사단양쑥부쟁이 등 훼손되고강변개발 바람에 땅값 급등 “마을에서 강까지 족히 1㎞...
    2011-06-19 21:51
  • 13조 부은 자리에… 원형 잃은 ‘4대 인공강’
    4대강 사업 예산은 모두 22조3400억원이다. 민주당의 반값 등록금 대책 한해 소요 예산 5조7000억원, 한나라당의 무상보육 대책 연간 예산 1조2000억원, 서울시교육청의 올해 무상급식 예산 ...
    2011-06-19 21:33
  • 4대강 공정률 70~80%…
    작년 일자리는 목표치 1%대
    4대강 사업 완공을 앞두고 정부가 내세운 일자리 창출 효과가 사실과 다르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이 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제외한 것에 대한 논란이 다시 일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2...
    2011-06-19 21:25
  • “4대강 사업비 공개” 판결 6번 나도 버티는 국토부
    국토해양부와 수자원공사가 ‘4대강 사업 주요 공구의 사업비 원가를 공개하라’는 법원 판결을 6차례나 잇따라 받고도 항소를 거듭하며 공개를 거부해 ‘밀실 행정으로 불신을 키운다’는 비판...
    2011-06-16 21:14
  • “함안보 가동땐 여의도 1.5배 영농피해 우려”
    4대강 사업으로 경남 창녕군과 함안군 사이를 흐르는 낙동강에 함안보가 완공되면 서울 여의도의 1.5배에 가까운 12.28㎢의 농경지가 영농 피해를 볼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는 정...
    2011-06-15 20:54
  • 완공뒤에도 ‘돈먹는 4대강’…연 유지비 2400억~1조원
    4대강 사업이 결국 ‘돈 먹는 하마’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로 드러나고 있다. 정부는 4대강 사업을 완공한 뒤에도 해마다 2000억원이 넘는 예산이 유지관리 비용으로 들어갈 것으로 추산...
    2011-06-15 20:30
  • 물막이도 없는 4대강 준설 현장
    정부가 올해 상반기까지 4대강 사업의 핵심인 보 건설 및 준설 공사를 끝내려고 속도전을 펼치고 있다. 경북 의성군 단밀면 4대강 사업 낙단보 건설현장 하류에서 굴착기들이 임시물막이도 ...
    2011-06-14 20:56
  • 낙동강 계획홍수량 부풀려진 이유는?
    정부가 4대강 사업을 벌이며 낙동강의 계획홍수량을 부풀리는 바람에 경남 김해시 상동면 매리 낙동강가 주민 120여가구가 삶터에서 쫓겨날 처지에 놓였다는 지적이 나왔다. 경남도 산하 ...
    2011-06-13 21:09
  • “본인의 실수 탓”으로 몰린 죽음…유족 동료 입조심·건설사 입단속
    이병태(61)씨는 지난 1월9일 오후 7시40분께 낙동강 17공구 준설선에서 발을 헛디뎌 숨졌다. 아들 이재훈(32·가명)씨는 “다시 아버지의 죽음을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며 인터뷰를 거절했다. ...
    2011-06-06 09:49
  • 강이 운다 아들을 잃고, 어미도 운다
    팔순 할머니는 아들의 장례를 마치고 시내 병원에 갔다. 진찰이 끝났을 때 할머니는 집으로 가는 길이 생각나지 않았다. 동네 이름만 기억나고, 가는 길은 떠오르지 않았다. 병원 직원이 동...
    2011-06-05 21:07
  • 포클레인은 목숨이었다 집 한채 값을 치른, 네 식구의 밥줄이었다
    돌아오지 않는강-4대강 사망자 19명 전수조사 ③ 목숨과 바꾼 포클레인 둑이 터졌다, 순간 강물이… 눈은 점심께부터 내렸다. 오후 5시, 경기도 여주군 한강 2공구 준설현장 서쪽 둑에...
    2011-06-02 22:32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