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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기자 달동네에서 한달
2006.12.1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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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 상계4동 15~17통 일대 언덕에 걸쳐있는 양지마을. 1960년대 중반 남산과 종로 등지에서 재개발에 밀려온 철거민들이 정착한 곳이다. 양지마을 땅의 90%는 산림청 소유이고, 주택 가운데 열에 아홉은 무허가이다. 이곳에서 한달동안 8평짜리 단칸셋방에 살고있는 김기태 기자의 빈곤체험기를 들어본다.
* [김기태기자의 필진글방]
양지마을 이야기
기자 아저씨가 은경이에게 보내는 편지
어른은 악으로 버티지만 아이들 주저앉는 법부터 배워
피부색 달라도…“쟤는 듬직한 우리 마을 식구”
이주노동자 주거 열악 정부지원대책, 아직은…
“할머니 암이래요…이럴땐 뭐라고 말해요”
생계비 지원·의료혜택 미미 차상위노인 살기 더 ‘막막’
양지마을 15통 홀몸노인들
반신마비에 관절염 통증 “그저 진통제만 먹고 참죠”
냉골방서 밤낮 자개붙여 월15만원 받아요
‘밑빠진 독 물붓듯’ 늘 제자리…자식들 생채기에 마음고생
나흘만에 얻은 ‘노가다’ 11시간 먼지범벅 곤죽
공사장서 만난 형님들 “이집이 내집이었으면…”
가난에 막힌 15살 은경이 “아무리 생각해도 꿈이 안 보여요”
저소득층 청소년 지원 “더 촘촘해야”
사업 망해…사기 당해…10집중 3집 ‘신 빈곤층’
“지도에도 없는 집, 8평으로 이사갔어요”
종료 기획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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