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검색
메인 타이틀
한국영화 100년, 한국영화 100선
2019.04.09 09:54
0
0
페이스북
트위터
싸이월드
네이버북마크
구글북마크
제주 삼라만상이 지켜본 학살극…카메라 도구 삼아 지낸 ‘4·3 씻김굿’
오멸 감독의 <지슬: 끝나지 않은 세월 2>(이하 <지슬>)는 제주 4·3을 정면으로 다룬 첫 한국영화다. 좌우익 대립 과정에서 엄청난 수의 무고한 양민이 희생당한...
2019-10-31 09:47
‘B급 정서’ 진가…판타지로 드러낸 부조리한 현실
한국영화의 르네상스기에 속하는 2003년은 작품성과 다양성이 폭발한 해로, <지구를 지켜라>는 그 틈에서도 보석처럼 빛나는 전대미문의 장르 데뷔작이라 할 수 있다. <...
2019-10-30 08:56
네 편의 영화가 거듭될수록 ‘진화’…열혈 시네필의 맹렬한 청춘 기록
영화에 미친 사람들, 한국영화사에서 지난 세기에는 그들을 영화광이라고 불렀다. 우리 세기에는 시네필이라고 부른다. 둘 사이엔 중요한 차이가 있다. 영화광들은 열정적이었지만 구경꾼의 ...
2019-10-29 08:39
이어령·김승옥 이어 신동헌 애니까지… 서로 다른 당대 재능들 ‘깜짝 합주’
문학은 영화와 어떤 사랑을 나누었을까. 그 사랑을 문학 쪽에서는 무엇이라고 생각했을까. 누군가는 도둑질이라고 비난했고, 다른 누군가는 우정이라고 설명했다. 한국 영화는 문학에 관심이...
2019-10-28 09:09
가족·눈물 ‘습한 클리셰’ 벗고 황량한 도시에 채운 감성 멜로
멜로드라마는 친근한 관계를 통해 억압과 금기를 재현하며 이때 과잉된 에너지가 동원되기 마련이다. 한국영화의 멜로드라마에서 그러한 친근한 관계는 주로 가부장제 안에 있었고 그들이 동...
2019-10-28 08:25
“판타스틱 한국영화, 할리우드가 찍었다
1919년 10월27일 단성사에서 최초의 한국 영화 <의리적 구토>가 첫선을 보인 지 올해로 꼭 100년. 그동안 한국 영화는 비약적인 발전을 이뤘다. <한겨레>는 지난 5월부터 한국 ...
2019-10-28 05:00
춤바람 난 부인들…성과 결혼에 대한 문제의식 설파
한형모 감독의 <자유부인>은 한국영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인’ 시리즈의 초대(初代)라 할 수 있겠다. 물론 <애마부인>과 <젖소부인> 시리즈와...
2019-10-23 09:11
광복투사 최초로 다뤄 사료적 가치 개방적-전통적 여성 대조기법도 써
독립운동을 하다 동료의 배반으로 체포되어 감옥에 있던 한중(전창근)은 탈출에 성공하여 간호사 혜자(황려희)의 집에서 은신 중이다. 한중의 무리는 무장봉기를 일으키기 위해 준비하지만 ...
2019-10-22 09:49
할리우드가 오마주한 빗속 액션…영상미학 각인시킨 이 영화
민주화운동의 열기로 뜨겁던 1980년대 말, 이명세 감독의 영화는 다소 당황스러운 것이었다. 리얼리즘 영화가 대세였던 시기에 꿈과 현실의 경계를 흐트러뜨려놓은 데뷔작 <개그맨&am...
2019-10-21 10:46
가부장 신화 무너뜨린 ‘김기영식’ 무소불위 여성상
여객선은 여성의 자궁을 닮은 섬, 이어도로 향한다. 배에 탄 기자 천남석(최윤석)과 관광회사 간부 선우현(김정철)은 밤새도록 술을 마신다. 그리고 어느 순간 천남석이 실종된다. 경찰은 이...
2019-10-17 08:46
맨앞으로
이전으로
1
2
3
4
5
다음으로
맨뒤로
종료 기획연재
종료 기획연재
지난연재보기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