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을 세웠습니다. 문패를 바꿨습니다. 지난 3년 동안 머리기사로 엔터테인먼트면을 이끌어왔던 방송 대담 ‘너 어제 그거 봤어’가 ‘티브이로사우루스’(티브이로 싸우겠어)로 바뀌었습니다. 문패에서 느껴지듯 새로운 방송 대담에서는 한 프로그램을 놓고 두 사람이 각을 세워 찬반의견을 자유롭게 나눕니다.
대담에는 조민준 esc 객원기자, 차우진 대중문화평론가, <텐아시아> 최지은·위근우 기자, 전 <한겨레> 기자인 이미경 자유기고가, 김선영 티브이평론가 등 6명이 참여해 매번 다른 조합으로 참여합니다. 긴장감, 느껴지시나요?